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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로지스풀, 창고중개사업 진출 초석… JLL과 상호협력 MOU 체결

by 조민희 기자

2021년 05월 24일

한국로지스풀이 신규 사업을 위한 초석을 다진다.

 

로지스올 그룹의 SCM 사업 전문 계열사 한국로지스풀은 글로벌 종합 부동산 서비스 기업 JLL (NYSE: JLL)과 물류 사업 상호 협력에 대한 MOU를 체결했다.

 

한국로지스풀은 JLL과 컨소시엄을 구축하고 스마트 물류 비즈니스 개발, 임대 전속 물건에 대한 정보 공유, 부동산 매입/매각 컨설팅 및 중개업무 협업, 물류설비(Rack, DAS 등) 및 장비(지게차, EPT 등) 영업 비즈니스 등에서 상호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국로지스풀은 오는 7월 유휴 창고 중개 플랫폼 ‘UFLOW’ 출시를 앞두고 있다. JLL과 MOU를 통해 부동산 전문 기업과 협력하여 전문성 높은 임대 및 중개 서비스를 플랫폼에 녹여낸다는 구상이다.

 

▲ 한국로지스풀 서용기 대표(왼쪽)와 JLL 코리아 물류산업 자산 서비스팀의 우정하 상무(오른쪽)가 물류 사업 관련 상호 협력을 추진하는 MOU를 체결했다. [사진 제공=한국로지스풀]

 

JLL은 전세계 80여 개국에 300개 이상의 지사를 둔 글로벌 부동산 서비스 회사다. 부동산 매입매각 자문, 임대차 대행, 자산 관리, 전략 컨설팅 자문, 건축 및 인테리어 프로젝트 관리, 통합시설관리 등 상업 부동산 및 투자 관리를 전문으로 하고있다.

 

한국로지스풀 관계자는 “향후 출시될 유휴 창고 플랫폼 ‘UFLOW’는 공간과 공간을 연결시키는 플랫폼 서비스다. 이번 양사 협력을 통해 전국 창고의 유휴공간에 대한 맞춤 추천 및 수준 높은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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