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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션투에이아이, 파스토와 풀필먼트 사업 강화를 위한 MOU 체결

by 배수빈 기자

2021년 11월 03일

- 파스토 AI Lab과 풀필먼트 운영 향상을 위한 솔루션 확산 및 고도화

- 빅데이터 기술 접목을 통한 스마트물류센터 실현 가속화

 

물류 인공지능 스타트업 모션투에이아이(대표 김병수, 최용덕)가 풀필먼트 전문 스타트업 파스토와 풀필먼트 사업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금번 MOU는 풀필먼트 시장이 지속 성장함에 따라 상호 업무협력을 통해 풀필먼트 센터의 운영 향상 및 차별화된 경쟁력 확보를 위한 솔루션 활용과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통한 운영 프로세스 고도화에 대한 양사의 공감대를 바탕으로 체결되었다.

 

모션투에이아이는 파스토가 운영 중인 AI Lab과 ▲카트의 이동 동선/시간/히트맵 등의 분석을 통한 피킹 최적화 동선 제안 ▲인지 모듈 개발을 통한 로케이션 내 상품 수량 파악 및 재고 위치 최적화를 위한 AI 모듈 리서치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작업자별 생산성 지표 도출 및 운영 리소스 절감 ▲대시보드 내 실시간, 히스토리 데이터 모니터링 등을 통해 정교한 스마트물류센터 운영이 가능한 솔루션을 제공, 개발할 예정이다.

 

모션투에이아이 최용덕 대표는 “파스토와 이번 협력을 통해 풀필먼트 작업현장에 누가 오더라도 안정적이고 지속 향상 가능한 물류 운영환경을 구축하고, 파스토가 빅데이터/인공지능 기반 운영 체제로 빠르게 전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모션투에이아이는 미국 실리콘밸리에 소재를 둔 인공지능 물류 스타트업으로 지난 8월 140억 규모의 Series A투자를 마치고 현재 한국과 미국에서FNS, LX 판토스, GS 리테일, CJ대한통운을 대상으로 상용화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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