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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K-Sartup 그랜드챌린지 비즈니스 미팅 개최

by 신승윤 기자

2018년 09월 14일

 

해외 우수 스타트업과 직접 만나 교류할 수 있는 ‘2018 K-Startup Grand Challenge Business Meeting’이 판교 스타트업캠퍼스에서 17일 열린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글로벌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해외 스타트업 73팀이 참가한다.

 

‘K-Startup Grand Challenge 2018’은 해외 우수 스타트업의 국내 유입 및 아시아 시장 진출 지원을 목표로 한다. 이번 비즈니스 미팅 또한 스타트업과 투자자 간 상호교류와 투자유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국내 잠재적 비즈니스 파트너와 1대1 미팅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해외 스타트업 가운데는 글로벌 엑셀러레이터 기업 Shift가 선발한 12팀도 함께한다. 해당 팀들은 인도와 유럽 뿐 아니라 홍콩, 말레이시아, 칠레 등 여러 나라에서 물류를 포함해 헬스 케어, 엔터프라이즈 솔루션 등 다양한 분야 가운데 활약하고 있다.

 

행사는 국내 대기업‧투자자간의 1대1 비즈니스 미팅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운영되며, 사전 참가 신청 결과에 따라 미팅 조를 편성한다. 개별 기업당 30분씩, 최대 8회의 미팅이 진행될 예정이며, 사전 미신청자 또한 현장 등록 후 미팅 진행이 가능하다. 미팅 후에는 국내기업과 해외 스타트업 간 투자, 협업, 구매 등을 협의할 수 있다.

 

한편 이번 ‘K-Startup Grand Challenge 2018’에 함께한 스타트업들은 글로벌 오디션을 통해 세계 108개국, 1,771팀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선발됐다. 그만큼 좋은 아이템과 돋보이는 개발 역량을 가지고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비즈니스 미팅과 관련해 보다 자세한 정보는 정보통신산업진흥원(http://www.nipa.kr/main.it)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승윤 기자


'물류'라는 연결고리 / 제보 : ssym232@cloma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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